진짜서비스1 대관령 양떼목장 주변 카페 - 타샤의 언덕 (feat. 서비스에 대한 소고) 업무와 공부로 번아웃 상태를 보이는 아내와 에너지 발산을 제대로 하지 못해서 말썽에너지로 승화하는 아들을 위해 주변 리조트에 짧게 다녀오기로 했다. 시국이 시국인 만큼 사람을 피해서 움직이기로 했다. 리조트 근처에 있는 대관령 양떼목장을 다녀왔다. 양떼목장은 워낙 유명한 데다 가본 사람이 많아서 별도 소개는 패스하려고 한다. 유독 짐이 많은 날이라서 사진을 못 찍었던 건 2차적인 이유다...음.... 양떼목장 구경 후 아들에게 조그만 양 인형을 하나 사주고 우리의 카페인 충전을 위해 카페를 검색했다. 그러다가 타샤의 언덕이라는 곳을 발견하고 가봤다. 타샤의 언덕이 뭔지 검색해보진 않았지만 폭풍의 언덕이 생각나서 왠지 문학적인 기분이 들었다. 외장이 나무로 마감되어있어서 목조주택 느낌을 준다. 카페 주변은.. 2020. 10. 12. 이전 1 다음